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싱가포르, PCR검사 없는 무격리 입국 허용...노랑풍선 패키지 상품 눈길

기사입력 : 2022년04월28일 09:33

최종수정 : 2022년04월28일 09:37

노랑풍선, NO팁+NO옵션+NO쇼핑의 프리미엄 패키지 내놔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싱가포르가 4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전 PCR검사를 하지 않아도 무격리 입국을 허용함에 따라 싱가포르 여행이 자유의 날개를 달았다.

이에 따라 노랑풍선(대표이사 김진국)은 홈쇼핑 채널 '홈앤쇼핑'과 함께 특별기획으로 '싱가포르 3박 5일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29일, 저녁 6시 40분부터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싱가포르 3박 5일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은 국적기인 대한항공 탑승으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NO팁+NO옵션+NO쇼핑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으로 작용했던 부분을 완전히 해소하고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시내 중심가인 오차드로드와 센토사섬까지 약 10분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4성급 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며 전일정 조, 석식과싱가포르 3대 특식(페라나칸, 스팀보트, 레드하우스 칠리크랩)도 맛볼 수 있다.

이 상품은 싱가포르에서의 반드시 경험해 봐야 하는 핵심 관광 일정은 모두 담아냈다. 

△강을 테마로 한 동물원인 '리버 원더스'에서의 사파리보트 탑승 △지상 36M에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다리인 '핸더슨 웨이브 브릿지'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 쇼 '슈퍼트리 랩소디쇼' △싱가포르 예술의 거리 '하지레인' △싱가포르 최대 식물원 가든스 바이 더 베이(클라우드 포레스트돔, 플라워 돔, 스카이웨이)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공원' 등을 투어 하게 되며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센토사섬에서 쥬얼리 케이블카, 루지 & 스카이라이드 등 다양한 액티비티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울러 하루 동안의 자유시간이 주어져 여행의 여유로움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는 안성맞춤 일정이다.  

홈앤쇼핑 본 방송을 통해 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는 리버보트 탑승, 싱가포르 명물 카야잼& 히말라야 립밥 증정(1인 1개) 등 다양한 특전도 마련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홈앤쇼핑과 함께한 특별기획 방송을 통해 그 동안 잠시 잊고 있었던 싱가포르만의 진짜 매력을 다시금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번 여행 상품의 완성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린 만큼 고객의 만족도 역시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상품은 5월 16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수·목·일요일에 인천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며 가격은 1,499,000원(성인 기준)부터이다.

digibobo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