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2동주민센터‧키움센터 등 주민 공간 제공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시는 전날(27일) 열린 제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수3 특별계획구역 조감도. [자료=서울시] 유명환 기자 = 2022.04.28 ymh7536@newspim.com |
대상지는 지하철 4·7호선이 교차하는 이수역 역세권에 접한 토지로 92년도 건립된 태평백화점 부지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은 이수3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해 ▲판매시설(1만 2921㎡) ▲공공청사(7279㎡) ▲오피스텔(188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사당2동주민센터 ▲키움센터 ▲마을활력소 등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관계자는 "사당·이수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이수3 특별계획구역의 세부개발계획 결정으로 지역 필요시설인 공공시설이 충분히 조성되고 이수역세권 활성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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