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롯데免, 방송인 이지혜와 조 말론 런던 특집 'LDF 라이브' 실시

기사입력 : 2022년04월27일 17:39

최종수정 : 2022년04월27일 17:39

구매 고객 대상 무착륙항공권 경품·사은품 증정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롯데면세점은 해외여행객의 면세쇼핑 수요를 잡기 위해 방송인 이지혜 그리고 조 말론 런던과 함께 특별한 'LDF LIVE'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관종언니 이지혜가 제안하는 조 말론 런던'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롯데면세점의 면세품 라이브 방송은 28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방송인 이지혜가 메인MC를 맡고 롯데면세점이 새롭게 선발한 LDF 쇼호스트 2명이 보조를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롯데면세점] 2022.04.27 shj1004@newspim.com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부티크 향수 앤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조 말론 런던'의 인기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베스트 상품 중 하나인 '잉글리쉬 페어 앤 후리지아' 라인 향수와 디퓨저, 바디 앤 핸드워시 등을 역대급 혜택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생방송 중 조 말론 런던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 10명을 추첨해 무착륙항공권을 증정한다. 또 100달러 이상 구매 시 조 말론 런던 코롱을, 150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코롱과 미니캔들을 선착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은 면세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라이브 커머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6월 30일까지 '명품 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LDF LIVE 방송일 오후 8시부터 자정 사이에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신규 가입 혹은 휴면 해제를 마친 행운의 고객 1명을 추첨해 600만 원 상당의 프랑스 모던 주얼리 '프레드(FRED)' 목걸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오는 28일 방송 중 실시간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답을 맞힌 고객 5명을 즉석에서 선정해 조 말론 런던의 인기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은 해외 유명 브랜드 및 셀럽들과 협업한 라이브 방송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떠나는 해외여행에 앞서 고객들이 즐거운 면세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hj10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