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발라드 곡 선보여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5년 만의 첫 솔로 앨범으로 돌아온 초아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초아는 우아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AOA 활동 시절 화려한 메이크업을 즐겨하던 모습과 달리 청순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애쉬 브라운의 헤어 컬러와 레드 드레스로 화사한 봄 분위기를 뽐냈다.
뮤지션으로 변신한 초아는 복귀 후 1년 반 만에 첫 솔로곡 < YESTEDAY >로 돌아왔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하나부터 열까지 공을 들여 작업한 앨범"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AOA 탈퇴 이후 긴 공백 기간을 보낸 초아가 5년만에 첫 솔로앨범 'Yesterday'로 돌아왔다. [사진=싱글즈] 2022.04.27 digibobos@newspim.com |
아이돌로 활동하는 동안 다양한 음악 장르를 시도해보지 못했다는 그녀는, 이번 앨범에서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리드미컬한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누구나 커버할 수 있도록 쉽게 연주하고 노래를 부를 수 있다는 점이 이 곡의 포인트. 이별 후 홀로 남겨진 사람의 쓸쓸한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냈다.
초아는 3년의 공백기를 통해 조급함을 버리고 한 발짝씩 담담히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길렀다. 어린 나이에 가수의 꿈을 이룬 만큼 공감과 위안을 담은 음악을 꾸준히 들려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 바램을 전했다.
봄을 담은 싱그러운 미모를 자랑하는 초아의 비주얼 화보는 <싱글즈> 5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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