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GLA) 소속의 골프 유망주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프로를 후원선수로 선정하고 이 선수들의 안정적인 투어활동과 체계적인 훈련을 위해 2023년3월까지 적극 지원에 나선다.
유망주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가 포즈를 취했다. [사진= 골프존] |
올해 골프존이 후원하는 선수는 KPGA와 KLPGA 정회원인 김주혁, 박지훈, 한창원, 이두열, 김규리 프로를 포함해 총 5명이다. 이들은 2022년 2부 투어 출전이 가능한 선수들로 GLA 훈련 참여도와 2부 투어에서의 우승 가능성, 향후 성장 가능성, 2021년 최저타수, TOP10 피니쉬, 국가대표·상비군 출신 경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김주혁(25)은 골프존 레드베터 아카데미 구미 소속 선수로 2021 KPGA 정회원이 됐으며 2021 스릭슨투어 19회 대회 12위를 기록했다. 박지훈(23) 선수는 2017·2020 국가 상비군 출신으로 2021 스릭슨투어 1회 대회에서 3위, 16회 대회에서 9위를 차지했다.
2009·2010 국가대표 출신인 한창원(32)은 2016 신한금융그룹 KPGA 챌린지투어 우승, 2018 제 61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2019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 CC 부산경남오픈에서 3위를 했다.
유일한 여자 후원선수인 김규리(23)는 2020 파워풀엑스 솔라고 점프투어 10차전에서 우승, 준우승을 했으며 2016년 KPGA 정회원 자격을 획득한 이두열(28)은 지난해 스릭슨투어 14회 대회에서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덕형 골프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골프 유망주들이 마음껏 골프에 관한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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