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이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하기 위해 26일 오후 5시 예비후보로 성산구 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오른쪽)이 26일 오후 5시 예비후보로 성산구 선관위에 등록을 하고 있다.[사진=허성무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2022.04.26 news2349@newspim.com |
청와대 비서관과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거쳐 창원시장직을 수행하며 풍부한 지방자치 행정 경험을 쌓아온 허성무 시장은 "지난 4년 침체의 늪에 빠져 녹슨 도시로 전락해가던 창원시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허 시장은 "이제 그 성과가 창원경제 V-턴을 알리는 구체적인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동여매고 창원 대도약을 완성하기 위해 창원특례시민 여러분께 재선을 향한 출사표를 올린다"며 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창원은 미래로 앞서가는 스마트도시로, 마산은 조화롭고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진해는 동북아 물류중심 해양도시로 만드는 데 온 힘을 남김없이 쏟아붓겠다"며 "잘피가 돌아오는 깨끗한 도시, 젊은 인재들이 몰려드는 일자리가 많은 풍요로운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노후가 편안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반드시 재선되어 돌아오겠다"며 강조했다.
허성무 창원특례시장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7일 오후 6시 30분 3·15해양누리공원 중심광장에서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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