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과 부산교육계 원로 207명이 26일 오전 10시 부산 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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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과 부산교육계 원로들이 26일 오전 10시 부산 진구 부산은행 범내골지점 3층 '김석준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석준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캠프] 2022.04.26 ndh4000@newspim.com |
이날 지지선언에는 정순택 전 부산시교육감과 전 교육장, 교장, 교감 등 각급 학교에 몸을 담았던 부산교육계 원로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평생을 부산교육에 몸 담으며 헌신한 우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부산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김석준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여러 상황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전환의 시기"라며 "이 중대한 시점에 부산의 미래교육을 제대로 이끌어갈 적임자는 김석준뿐이라는데 뜻을 모았다"고 했다.
이어 "김석준은 합리적, 점진적, 지속적이라는 3대 원칙에 입각해 변화와 개혁을 추진한 합리적인 개혁교육감이자 검증된 인물"이라며 "부산교육을 누구보다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김석준 후보가 반드시 부산교육의 사령탑이 돼야 한다고 굳게 믿으며 뜨거운 지지를 보낸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이들은 "김석준은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선도해온 교육감이다. 김석준은 시민과 약속한 공약을 꼭 지킨다"며 "지난 8년 동안 쌓아온 여러 성과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교육의 대전환을 완성할 사람은 김석준뿐"이라고 지켜 세웠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