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종합청렴도 전국 최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실천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전략적 4대 중점과제 구축 ▲종합청렴도 종합생태계 조성 ▲함께하는 청렴문화 전파 등 3개의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4개 실천과제와 79개 세부 실천과제를 세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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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사진=뉴스핌DB] |
전략적 중점과제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제도 정착 기반 구축 ▲종합청렴도 안착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학교현장의 예체능분야 부패취약 근절 종합대책 마련 ▲투명하고 공정성을 위한 A&P 관리시스템 도입 등이 포함됐다.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관련해 구성원의 사적 이해관계에 대한 신고와 법령, 제도에 대한 충실한 교육, 이해충돌방지제도 T/F팀 구성, 이해충돌방지 운영지침 안 제정 등 이해충돌방지제도가 공직사회에 안착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선도적 청렴실천과 청렴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렴 ESG기구를 마련해 반부패 파트너십인 청렴감사관 활동, 디지털 플랫폼 모형 개발, 청렴계약제이행으로 실효성 제고 등으로 내·외부 통제기능도 강화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청렴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고 공직자의 청렴리더십 확립과 솔선수범으로 충북교육의 청렴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