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홍남기, MSCI 측에 "선진국지수 편입 관찰대상으로 올려달라" 요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3일 미국 뉴욕서 MSCI 측과 면담

[세종=뉴스핌] 성소의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측과 만나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관찰대상 등재를 요청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이날 미국 뉴욕에서 MSCI 측과 면담을 갖고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과 관련해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MSCI 측에 "국내 자본시장과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 정부가 강한 의지를 갖고 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마련 중"이라며 "구체적으로 외국 금융기관의 국내 외환시장 직접 참여 허용, 개장시간 대폭 연장, 전자거래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중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에서 나디아 칼비뇨 스페인 재무장관과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2.04.21 photo@newspim.com

또 "주요 외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외환시장 접근성이 선진통화 수준으로 개선되고, 해외투자자의 외환거래 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평가가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지수사용권 등 선진국지수 편입과 관련한 증시관련 쟁점에 대해서는 해외투자자의 불편 해소와 경쟁적 시장환경 조성 등을 위해 제도 개선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홍 부총리는 MSCI 측에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첫 단계인 '관찰 대상 등재'를 요청했다. MSCI는 매년 6월 국가분류체계를 조정해 선진국 지수를 편입하기 최소 1년 전에 관찰대상을 지정하는데, 이를 공식적으로 요청한 것이다.

홍 부총리는 "한국이 이미 국제적으로 선진시장으로 인식되고 있고, MSCI 측도 한국 증시가 경제발전 단계와 시장유동성에서는 선진국 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시장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면 한국 증시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은 충분한 당위성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에 MSCI 측은 "한국 정부의 외환시장 선진화 등 시장접근성 제고 노력을 환영한다"며 "MSCI의 시장접근성 평가가 글로벌 투자자의 실제 체감도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한국 정부가 제도개선 방안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향후 한국 정부의 제도개선 내용과 일정 등을 MSCI측에 상시 공유해달라"며 "선진국지수 편입 문제 등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정부는 외환시장 선진화를 포함한 제도 개선을 차질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동시에 글로벌 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MSCI와도 한국의 선진국지수 편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 매년 6월쯤 이루어지는 관찰대상 등재가 성사될 수 있도록 이번 정부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추진하고 다음 정부에서 본격적인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soy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