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가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대축제'를 전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창의체험관은 도내에 거주하는 어린이 600명을 오전·오후 각 300명씩 분산 초대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전북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22 gojongwin@newspim.com |
기념식 및 식전 인형극과 6개 분야 63개의 체험․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해 체험관 내부와 외부 모두에서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줄다리기, 바구니 공 넣기와 같은 '단체놀이'와 바람개비와 왕딱지 만들기, 비석치기를 즐기는 '전통놀이', 착시팽이와 매직카드 만들기 등 놀이와 과학을 즐기는 '과학체험', 체험관 내 상설프로그램을 즐기는 '체험관 상설체험',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놀이'와 도내 기관들이 함께하는 '기관 홍보 및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날 대축제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25일부터 창의체험관 누리집(https://jbchild.kr)을 통해 선착순 신청해야 한다.
창의체험관은 당일 행사에 체험 부스별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과 함께 사전신청 등록 차량만 행사장에 입장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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