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뉴스핌] 홍재희 기자 = 최기환 민주당 순창군수 예비후보는 22일 "행정과 복지 정책은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만 한다"며 "사회 각계각층이 필요로 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1인 케어 시스템'의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행복(행정·복지)부자 관련해 '행복부자 프로젝트'로 이름 짓고 5개 분야 23대 공약을 세웠다.
최기환 순창군수 예비후보[사진=최기환 캠프] 2022.04.22 obliviate12@newspim.com |
'행복부자 프로젝트'는 어르신·다문화·청년·여성·장애인·귀농귀촌 등을 아우르는 1인 케어 시스템을 골자로 하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어르신·소외계층은 응급상황이 생기면 해결하기가 어렵다"면서 "전화 한 통으로 전기, 가스, 수도 등 행정의 도움이 필요한 종합민원을 원스톱 시스템으로 도움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마을 주치의, 헬스케어, 예방접종지원 확대, 마을택시·행복버스 등 민생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공약을 발굴해 반영하고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들려주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최 예비후보의 세부공약은 가정으로 배포되는 예비후보자 홍보물과 SNS(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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