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립미술관은 22일부터 10월 16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3층에서 '나는 미술관에 ●●하러 간다'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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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미술관 나는 미술관에 ●●하러 간다 전시 포스터[사진=부산시] 2022.04.22 ndh4000@newspim.com |
전시에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여가'의 현상과 추이를 다채로운 방식으로 제시하는 작품들이 출품되며, 부산의 문화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스스로에게 필요한 진정한 여가를 찾는 것을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에서 토요일까지 배움, 요가, 드로잉, 명상 등 100여 회에 이르는 프로그램이 전시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부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다음 달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재)부산문화회관과 협력해 문화아카데미와 부산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예술단 음악 공연도 전시 기간 중 여러 차례 개최되며, 개막일인 이날 오후 5시에는 오프닝 공연으로 이번 전시의 참여 작가이자 현대 무용가인 안은미 씨의 퍼포먼스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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