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기준 2월 10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7만6000여 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7만64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8만8785명보다 1만2000여 명 적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둘째 날인 19일 저녁 서울 중구 을지로 노가리골목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만8504명으로, 거리두기 해제 하루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2022.04.19 kimkim@newspim.com |
7만6430명은 1주 전인 지난 14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10만4915명보다는 2만8485명 적고 2주 전인 7일의 19만9836명에 비해서는 12만3406명 준 수치다.
목요일 동시간대 집계치로는 지난 2월 10일의 4만9721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적은 규모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3만4474명(45.1%), 비수도권에서 4만1956명(54.9%) 발생했다.
시도별 신규 확진자 수는 경기 1만9432명, 서울 1만158명, 경북 5013명, 경남 4625명, 인천 3984명, 대구 3931명, 충남 3845명, 전남 3828명, 전북 3361명, 강원 3169명, 충북 3057명, 대전 2859명, 광주 2790명, 부산 2010명, 울산 1852명, 제주 1045명 그리고 세종 57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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