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수업혁신 프로젝트 '2022 도전! 수업 Start-Up'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 프로젝트는 4월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초등학교 54개팀 184명의 교사들이 블렌디드 환경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협력수업, 자유주제 수업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해 수업공개와 수업나눔의 장을 펼쳤다.
각 팀은 저경력 교사, 일반교사, 선도교사 등 2~6명의 교사로 팀을 편성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함께 도전하고 싶은 영역을 선정해 활동한다.
학교단위 및 지구별 수업나눔의 날, 교육청 단위 수업공개 행사 등과 연계해 연 1회 이상의 수업공개를 실시하고, 교사 공동체와 학교 및 교육청 행사, 온라인 매체 등을 통해 연 2회 이상의 수업나눔을 실천한다.
시교육청의 수업평가 내비게이터, 5개 교육지원청별 BTS(블렌디드 선도 교사 지원단), '수업 혁신 네트워크' 등을 통한 수업 컨설팅과 월 1회 수업 관련 특강, 대학연계 수업개선 워크숍 등 각종 수업 관련 행사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이들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주도 배움중심 수업 실천, 자발적인 수업 연구 동기 강화를 위해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날 광주시 신용초 방주용 교사가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연구 도전 사례'를 주제로 특강을 하고 수업과 관련한 질의·응답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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