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한국해양대학교는 20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학교 도덕희 총장(왼쪽 다섯번째)이 20일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최원영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왼쪽 여섯 번째)과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해양대학교]= 2022.04.20 psj9449@newspim.com |
이날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대학 보직교수, 최원영 부산중기청장 및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해양대는 오는 9월 친환경스마트조선기자재학과 석사과정으로 학과를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모집 대상은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재직 중인 근로자 20여명이다. 학과는 강서구 미음단지 내 위치한 한국해양대 서부산융합캠퍼스에서 운영된다.
대학은 향후 ▲중소기업 기술 고도화 확산을 통한 선순환 산학융합 체계 구축 ▲수요자 중심 Bespoke(맞춤형) 교육을 통한 지역 우수 인재 양성 ▲실무자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혁신 선도 등을 통해 고도화된 자립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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