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행안부가 발표한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행안부장관 기관표창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도는 지역경기를 회복하기 위해 신속집행에 나선 결과 2021년도 목표액 31조 3628억원 대비 1조 2858억원 초과한 실적을 달성했다.
2022년 3월 말 기준으로, 실물경기에 밀접한 영향이 있고 1/4분기 국가GNP 산정에도 반영되는 1분기 소비투자 집행 결과에서도, 정부 목표치인 1조 9149억원보다 1501억원(7.8%)을 추가 집행한 2조 650억 원(107.8%)을 집행해 도 단위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도는 2021년 상반기 행안부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재부로부터 균형발전특별회계의 사업비 20억원과 행안부로부터 51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데 이어 2021년 하반기 평가에서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2분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을 위해 행안부, 시군과 함께 대규모 투자사업 및 부진 집행사업의 대책컨설팅 현장점검 회의도 지난 19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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