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중소농 중심의 우수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교육을 이수한 농업인 5명이 공동 재배 및 생산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만든 '희망더드림' 자율모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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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4.20 gojongwin@newspim.com |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 모델화 사업은 경영역량-소득증대-지역활성화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여 언택트 시대에 적응 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더드림은 에메랄드 그린, 두릅 등 트레이를 활용한 컨테이너 재배를 통해 단순한 인테리어 작물을 넘어 사람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일상의 재미를 주는 반려식물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재배기술 및 역량강화 컨설팅과 부자재 구입 및 포장재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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