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는 20일 무주군 '태권도원 상징지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년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웰니스(wellness)는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의미한다.
무주태권도원 전경[사진=전북도] 2022.04.20 gojongwin@newspim.com |
태권도원 상징지구는 이번 웰니스 관광지 9곳 중 '힐링/명상' 테마로 호남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지난 2017년 진안홍삼스파, 지난해 완주군 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이 선정됐다.
태권도원은 향후 관광시설 컨설팅과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관광 상품화부터 한국관광공사 홍보 플랫폼을 통한 국내외 홍보까지 지원받는다.
세계 유일 태권도 성지인 무주 태권도원은 웰니스 체험으로 몸과 마음의 면역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넘치는 매력적인 관광지이다.
또한 태권도박물관, 태권어드벤처, 트레킹코스, 모노레일/전망대 등이 갖추어져 있어 태권도의 활기찬 에너지를 충족할 수 있는 관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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