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청년들의 창업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복합 청년몰 조성'이 오는 8월 오픈을 목표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중앙시장 복합 청년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과 놀이공간, 상인과 고객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구성된 원스톱 복합 청년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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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중앙시장[사진=뉴스핌DB] 2022.04.19 obliviate12@newspim.com |
복합 청년몰은 연면적 951.81㎡에 1․2층, 루프탑으로 조성되며 1층에는 8개의 특색있는 먹거리 점포, 2층에는 9개의 서비스업 부대시설 등 총 17개 점포가 들어선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에 돌입했으며 이달 말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개최 후 5월 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청년 상인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난 14일 중앙시장 복합청년몰 사업단과 지역 청년단체의 1차 간담회에 이어 오는 20일 2차 간담회를 현장에서 개최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청년몰이 완공되면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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