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안동시 남후면의 한 밭(田)에서 70대 남성이 불이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5분쯤 불이 난 안동시 남후면의 한 밭에서 70대 남성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남성은 밭에서 나는 연기를 보고 진화에 나선 산불진화대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묘소 옆의 밭에서 불이 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17일 오후 3시5분쯤 불이 난 안동시 남후면의 한 밭에서 70대 남성 1명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2.04.17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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