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청년경제인들은 15일 전주시청에서 "전주의 청년들이 머물고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도시가 돼야 한다"며 "청년들과 호흡을 함께한 조지훈 민주당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년경제인들은 "지난 5년간 약 7000명의 친구와 후배가 전주를 우리곁을 떠났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이 떠나는 전주시는 희망이 없다"고 호소했다.
[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주시 청년경제인들은 15일 조지훈 전주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2022.04.15 obliviate12@newspim.com |
이어 "전주가 완전히 새롭게 바뀌길 바란다"며 "끝끝내 해내는 경험을 축적하고 깨끗한 도덕성을 갖춘 조 예비후보가 전주를 바꿀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조 예비후보가 청년을 키우고 청년의 미래를 함께하겠다고 한 약속이 지켜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전주가 희망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더했다.
김하나 청년소상공인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하게 됐고 경제통상진흥원의 소상공인 지원을 받았다"면서 "조 예비후보가 경제통상진흥원장에 있을 당시 발로 찾아 뛰어주신 것을 알고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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