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이틀 연속 코로나19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5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4725명·전남에서 5721명 등 총 1만 44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대비 2127명이 줄어들었다.
광주에선 가족·지인·요양병원 등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2명이 추가됐고 위중증 환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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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청 광장에서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0.12.27 kh10890@newspim.com |
전남에서는 22개 시군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별로는 순천이 925명, 여수 811명, 목포 680명, 광양 557명, 나주 376명, 무안 362명, 영광 199명, 해남 194명, 고흥 181명, 영암 168명, 화순 163명, 장성 147명, 완도 138명, 장흥 116명, 보성 107명, 강진 93명, 담양 92명, 함평 88명, 진도·신안 각 84명 곡성 82명, 구례 7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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