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다음달부터 '창원 청년 내일통장'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창원 청년 내일통장은 향후 최종 선발된 청년이 3년간 근로 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창원시에서 동일 금액으로 지원금 15만원을 매칭, 만기 시 저축 금액 2배와 이자가 함께 지급된다.
BNK경남은행 홍보모델이 다음달부터 창원 청년 내일통장 판매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2022.04.14 news2349@newspim.com |
가입 대상은 창원시에서 선발한 후 BNK경남은행으로 통보한 고객이다.
가입 기간이 3년인 창원 청년 내일통장은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적용 받을 경우 최고 연 3.75%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창원시는 오는 19일까지 2022년 '청년 내일통장 사업' 참여자 500명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창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근로 청년으로 2022년 2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4대 보험이 가입된 사업장에 근로 중이며 본인 소득이 월평균 세전금액 220만원 이하, 가구원 중위소득 120% 이하에 속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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