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14일 미원상사㈜와 생산공장을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원상사는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에 3035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공장을 신설하고,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기업의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행정적 지원 및 인허가 진행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미원상사 투자협약시[사진=전북도]2022.04.14 gojongwin@newspim.com |
미원상사는 지난해 3446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중견기업이다.
1959년 창업해 황산, 분말유황 등 기초화학제품을 생산해오다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핵심 화학소재, 전자기기 기능성 수지 등의 고부가가치 정밀화학제품을 상업화했다.
전북 완주에 1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2008년 2공장, 2017년 익산공장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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