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출시 후 일본 앱스토어 7번째 1위
자체 IP로 글로벌 흥행 입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시프트업이 간판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가 여름 업데이트와 함께 일본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상위권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시프트업은 여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추가와 '데이브 더 다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 미니게임, 한정 캐릭터 재등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022년 11월 출시 이후 이번을 포함해 일본 앱스토어에서 총 7차례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출시 1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도 주요 업데이트마다 글로벌 시장에서 최상위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사진=시프트업] |
시프트업은 지속적인 재투자를 통해 매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했다. 특히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연이은 흥행을 기록하며 자체 IP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시프트업은 '승리의 여신: 니케'와 콘솔게임 '스텔라 블레이드'를 통해 자체 IP 개발 역량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