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지난주(3일~9일) 부산지역 코로나19 총확진자는 5만5740명으로 전 주인 3월 5주(3월27일~4월2일) 확진자 8만7742명에 비해 36%가량 감소했다.
확진자 연령대는 40대가 14.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0대 13.8%, 20대 13.6% 순이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전체의 23.1%로 직전주 23.6%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10대 이하 확진자 비율도 22.6%로 직전 주 23.3%와 유사했다.
재원 위중증환자는 일 평균 86.3명이다. 3월 3주 105.7명, 3월 4주 100.3명, 3월 5주 103.6명으로 3주 연속 일 평균 100명대를 보이던 위중증환자수가 비로소 감소세로 돌아섰다.
부산시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9602명이 증가해 99만2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재택치료자는 6876명이다. 현재 관리 인원은 4만9004명이며 이 가운데 집중관리군 6992명(14.3%)입니다.
사망자는 22명이며 80세 이상 17명, 70대 3명, 60대 1명, 50대 1명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들이었으며, 예방접종은 미접종 10명, 2차 접종 4명, 3차 접종 7명, 4차 접종 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9명이며 80세 이상 19명, 70대 23명, 60대 19명, 50대 3명, 40대 4명, 20대 1명이다.
병상가동률은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62.6%, 일반병상 34.0%, 생활치료센터 1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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