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소속 학교과 기관에서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2022년 산업재해예방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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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산업재해예방 계획은 지난해 교육청 소속 학교 밑 기관의 현업근로자들에게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을 분석하고, 근로자들의 산업재해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개선되는 방안이다.
계획에서 교육청 안전관리자 주관으로 소속 학교 및 기관의 위험성 평가대행 실시, 분기별 노·사 합동 작업현장 점검, 급식종사직원 특별건강 검진 등 4개 신규 사업을 추가했다.
현업근로자들과 안전·보건 소통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안전보감'을 운영하며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 하는 이동 의료서비스, 안전보건 순회점검·컨설팅, 과학실 작업환견 실태조사 등을 확대·운영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