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지난 11일 하루동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09명이 발생했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646명, 충주 984명, 제천 749명, 진천 499명, 음성 349명, 영동 119명, 보은 113명, 괴산 107명, 단양 90명, 옥천 81명, 증평 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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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5407명은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에서 2402명은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82로 떨어졌다. 이 수치가 1 이하면 확산세가 꺾였다는 의미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 3명이 추가돼 누적은 583명이다.
이날까지 충북 누적 확진자는 46만2118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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