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전남에서 1만 5000명대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광주시·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 6659명, 전남에서 9089명 등 1만 5748명이 확진됐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 6일부터 감소세를 보이다 이날 다시 상승했다.

전날 광주에선 가족·지인·직장 동료 간 일상생활 접촉에 따른 감염이 속출했다. 요양 병원·시설에서 집단 감염도 이어졌다.
전남에서도 학교와 지인 간 감염이 잇따랐다.
지역별로는 순천 1586명, 여수 1572명, 목포 1333명, 광양 936명, 나주 446명, 해남 395명, 무안 368명, 화순 311명, 완도 254명, 고흥 221명, 보성 202명, 영암 209명, 장흥 196명, 강진 167명, 담양 154명, 진도 131명, 함평 122명, 신안 110명, 곡성 106명, 구례 99명, 영광 97명, 장성 74명 등이다.
kh1089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