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11일 '소통하며 함께 하는 열린도정'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히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는 도민 청원제를 도입하고 민원 접수부터 상담과 사후 관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민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6일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예비후보가 충북 오송에서 바이오산업 정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 = 뉴스핌DB] 2022.04.06 baek3413@newspim.com |
'도민 청원제'를 도입해 한달동안 1만명 이상 추천을 받은 청원에 대해 충북도에서 답변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정책 반영, 조례 제정 등을 통해 공공행정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는 구상이다.
노 예비후보는 또 "통합 민원실을 신설해 민원 신청부터 상담, 결과 회신, 사후 관리를 통한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며 "민원의 신속한 처리와 복합민원 해결에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산편성과 집행, 결산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청년참여 예산제'를 도입해 소통과 협치로 도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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