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진원생명과학은 "지난 9일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CDMO)기업인 VGXI가 미국 텍사스주 콘로시 데이슨 테크놀로지 파크(Deison Technology Park)에 건설하고 있는 신규 공장에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견학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인 VGXI는 지난해 10월 신규 공장의 전체 외관 공사를 완료하고 2분기부터 플라스미드 DNA 위탁개발생산을 위해 3000L 규모의 발효기에 대한 시험가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VGXI 신규 공장의 준공을 앞두고 직원 가족들 약 3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신규 공장 견학 행사가 끝났다"며 "신규 공장에서 차별화된 고품질의 플라스미드 DNA생산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의 자회사 VGXI 신규공장 직원 가족 견학 행사 모습. 2022/4/9. [제공=진원생명과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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