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라온피플은 2022 스마트팩토리-자동화산업(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전시회에 참가해 'AI PCB 검사' 솔루션을 비롯한 AI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라온피플은 반도체 PCB관련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탑재되는 AI PCB 검사솔루션, 최상의 검사 성능과 데이터관리를 위한 플랫폼 아담스(ADAMS), 2차전지와 반도체 PCB 외관검사에 적용되는 고해상도 머신비전 카메라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선보였다.
전시회 첫날 라온피플 윤기욱 CTO는 기술 세미나에서 '제조 산업을 위한 AI 플랫폼 특징과 효과'를 주제로 방대한 데이터의 효율적인 수집 방법과 학습에 따른 최적화된 솔루션 구축 등 참관기업 기술진과 바이어를 대상으로 세션 발표를 이어갔으며, 라온피플 부스에서는 ▲손쉽게 구축하는 인공지능 영상감지 ▲초고속 데이터 전송기술 ▲대규모/대용량 데이터 고속 처리를 위한 플랫폼과 활용 등 실무진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풀타임 강연을 펼쳤다.
사흘간 진행된 전시회에서 라온피플의 부스에는 생산 공정에서의 AI 기술 적용 및 실제 사례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도입을 상담하기 위한 연구개발 담당자들과 실무진 등 천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이 방문했으며, 회사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창의적인 기술 개발은 물론 영업과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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