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오는 28일 피자 피칭 라운지(PPL)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피자 피칭 라운지는 피자와 함께 캐주얼 IR피칭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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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 피칭 라운지(PPL) 행사 웹배너[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2022.04.08 psj9449@newspim.com |
올해 행사는 국내 굴지의 액셀러레이터인 '스파크랩'과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한다.
피칭기업으로 선발된 3개사는 투자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스파크랩과의 1:1 투자멘토링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며, 당일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벤처투자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3월 부산·경남·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창업지원 협의체 'BUGs'를 출범시켰다. 각 센터별 창업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집중해 지역기업의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피자 피칭 라운지(PPL)' 행사에서는 부산 외에도 울산·경남 소재의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에게도 피칭 참가의 문을 열어놓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