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재단법인 삼척향토장학재단이 장학생 277명을 선발했다.
삼척향토장학재단 이사회.[사진=삼척시청] 2022.04.06 onemoregive@newspim.com |
6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장학생 선발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일반대학생 181명, 주소전입 등 강원대 삼척·도계캠퍼스 재학생 각 20명, 저소득층 대학생 21명, 고등학생 35명 등 총 277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4억8150만 원이 지급된다.
지난해부터 대학생에게 지급되는 삼척향토장학금은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대학생 222명(저소득층 포함)에게 각 200만 원과 주소전입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 고등학생 35명에게는 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은 선발된 학생들에게 선발 결과를 개별 안내하고 이달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척향토장학재단은 지난 1993년에 설립돼 21억6300만 원의 기금을 조성해 장학재원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071명의 학생들에게 31억4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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