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동하가 '열린음악회'에 출연한다.
소속사 뮤직원컴퍼니는 6일 "정동하가 오는 10일 방송되는 KBS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해 지난해 발매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무대를 선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동하 [사진=뮤직원컴퍼니] 2022.04.06 alice09@newspim.com |
정동하는 '열린음악회'에서 뮤지컬배우 박혜나와 특별한 듀엣 무대를 예고했다. 두 사람은 영화 '미녀와 야수'의 인기 OST인 '뷰티 앤드 더 비트스(Beauty And The Beast)'를 열창하며 한 편의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무대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발매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는 이별 후 느낄 수 있는 가장 솔직한 감정을 담아냈으며, 정동하의 파워풀한 고음과 세심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노래이다.
정동하는 방송 출연 외에도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종로구에 위치한 JTN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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