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 중원대학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 '2022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중원대는 이에따라오는 11월 30일까지 학기 중 이른 통학 시간과 생활관 입사로 아침 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위해 교내 급식업체와 함께 5가지 간편 이동식 메뉴를 개발해 교내 식당에서 음식을 제공한다.
[사진=중원대] 2022.04.05 baek3413@newspim.com |
또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국산 농산물을 사용하고 아침밥을 충분히 마련해 학생들이 수량제한 없이 양껏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황윤원 총장은 "이 사업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넘치는 다양한 아침밥을 제공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키고 학업과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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