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엔터')가 애니모카브랜즈(이하 '애니모카')와 설립한 합작법인 애니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애니큐브')에서 NFT 에어드랍 홈페이지를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애니큐브의 관계자는 "애니큐브의 첫 번째 NFT는 큐브엔터의 아티스트인 비투비(BTOB), 펜타곤(PENTAGON), (여자)아이들((G)I-DLE), 라잇썸(LIGHTSUM)의 영상을 활용한 비디오NFT로 발행되며, 기존 큐브엔터의 팬들과 글로벌 크립토 유저들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제작됐다"고 전했다.
안우형 큐브엔터 대표는 "기존 NFT 시장 유저와 K-pop 팬들에게 애니큐브의 NFT를 공유하고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들을 통해 진정한 오픈 메타버스의 경험을 글로벌 유저들과 나누려 한다"면서 "애니큐브는 뮤직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을 진행하며 사업완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여하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큐브엔터는 더 샌드박스 내 큐브엔터 소유 가상공간(LAND)에서 한국복합문화공간을 네스트리미디어그룹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큐브엔터의 한국복합문화공간 주변에 애니큐브의 가상공간(LAND) 또한 위치 애니큐브의 가상공간(LAND)을 꾸려나갈 예정이다. 더 샌드박스를 시작으로 애니모카 생태계의 다양한 메타버스와 추가적인 프로젝트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추후 공개될 애니큐브의 뮤직 메타버스와 앞선 모든 사업들이 호환되는 진정한 오픈 메타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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