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7일까지 지원서 접수…우수 인턴은 정규직 전환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현대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사업본부 채용전환형 인턴 모집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현대차기아 서울 양재동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
현대차는 17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뒤 4~5월 중 면접 전형과 인적성 검사를 거쳐 인턴을 최종 선발한다.
6~7월 중 실시되는 인턴 실습을 우수하게 수료한 인원들은 최종 면접을 통해 8월 중 정규직으로 최종 전환된다.
모집 분야별로 요구되는 역량이나 근무지 등은 다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직무 및 본부 생활 등의 정보를 담은 안내 영상은 현대차 채용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직무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업무 몰입도를 향상할 수 있는 방식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지원자 관점에서 모집 분야를 재편했다"며 "특히 지역 비즈니스 기획 및 운영 직무의 경우, 지역 고객경험 관리 강화 차원에서 중장기적 관점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므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jun89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