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0층·총 1162실…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건설은 오는 6~7일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홈페이지에서 청약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분양가는 전용 99㎡ 기준 6억7400만~8억2500만원이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최고 70층으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33, 1734번지(아산배방택지지구)에 들어선다.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 투시도 [자료=한화건설] 2022.04.04 sungsoo@newspim.com |
단지는 지하 5층~지상 70층, 3개동, 전용면적 99~154㎡, 총 1162실 생활숙박시설 및 상업시설로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물량은 ▲99㎡ 582실 ▲117㎡ 347실 ▲124㎡ 104실 ▲126㎡ 119실 ▲148㎡ 5실 ▲154㎡ 5실이다.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이 아닌 건축법을 적용받는다. 전국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기존 주택이 있는 수요자라도 주택수 산정에 포함되지 않는다. 별도 처분조건 및 전매 제한 기간도 없다.
한화 포레나 천안아산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이버 분양홍보관을 공개한다. 가상현실(VR)로 일부 호실을 구현해 누구나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오는 6~7일 이틀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계약은 11~15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청약 신청금은 300만원이고 중도금(50%)은 무이자 대출 지원이 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