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시설 113실‧아파트 497가구 공급 예정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한화건설은 서울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근처 상업시설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를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 위치도. [자료=한화건설] 유명환 기자 = 2022.01.12 ymh7536@newspim.com |
한화 포레나 미아 스퀘어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 705-1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로 지하 1층~지상 2층에 조성된다. 상업시설 연면적은 약 1만 4050㎡, 총 113실로 강북 미아 일대 최대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이다. 아파트는 향후 497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주변에 우이신설선 삼양사거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도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우이신설선은 도봉구 방학역까지 연장(계획)이 추진 중이고, 미아사거리역은 동북선(예정) 연장이 추진 중이라 유동 인구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해당 단지 인근에 1만 3000여 가구로 조성될 미아뉴타운이 들어서 있다. 기타 인근 주거시설을 감안하면 총 3만 여 가구 조성될 예정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해당 단지는 주변 지역 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규모와 통일감을 갖춘 스트리트형 상가로서 단지 내 고정수요 뿐 아니라 삼양사거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를 포함한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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