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 17도, 전국 20도 웃돌아
[서울=뉴스핌] 정연우 기자 = 월요일인 4일은 전국에 구름이 조금 끼면서 서울 낮 최고 기온은 17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는 전국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민간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4일은 구름이 조금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 까지 올라간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이는 3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독립공원에서 직박구리가 매화나무에서 매화를 맛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 6도 ▲서해 6도 ▲충남 2도 ▲충북 4도 ▲강원영서 0도 ▲강원영동 5도 ▲경북 4도 ▲경남 8도 ▲전북 3도 ▲전남 5도 ▲제주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경기 17도 ▲서해 12도 ▲충남 18도 ▲충북 17도 ▲강원영서 18도 ▲강원영동 16도 ▲경북 20도 ▲경남 17도 ▲전북 18도 ▲전남 19도 ▲제주 16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충북, 충남, 전북이 '나쁨' 수준이 될 것을 보이며 이밖에 지역은 '보통', 강원영서, 겅북, 경남, 전남은 '한때 나쁨'에서 오후에는 '보통'수준으로 바뀔 예정이다. 강원영동과 제주는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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