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원부에서 주택신축까지 귀농귀촌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국영석 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31일 '농지원부에서 주택신축까지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는 "전북으로 귀농귀촌하는 5가구 중 1가구가 완주군을 선택할 정도로 완주군은 매력적인 삶터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귀농귀촌인들이 불편함 없이 완주군의 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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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사진=국영석 캠프] 2022.03.31 gojongwin@newspim.com |
또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분들과 이미 귀농귀촌한 분들에 대한 정책의 내용이 달라야 하고, 귀농과 귀촌의 경우도 필요한 지원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더 섬세하고 체계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귀농인들의 농지원부 취득과 주택 마련에 어려움이 많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서 농지원부에서 주택 신축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덧붙였다.
국 예비후보가 제시한 귀농귀촌 세부정책은 △단계별 교육실습농장 지원확대 △유휴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창업지원 △귀농인의 집 확충 및 지원 기간 확대 △半農半生 귀촌인 일자리 플랫폼 구축 △빈집 소유권 정리 계도 및 지원 △농촌형 공동주택 모델 개발 귀농귀촌 교육전문인력 양성 △협동조합형 농기계사업단 육성 등이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고산면 출신으로 우석대학교를 졸업했다. 전북도의회 재선의원,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군 인재육성재단 부이사장,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gojongw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