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사)한국새농민중앙회 경상남도회는 30일 경남농협 대회의실에서 경남 도임원 및 시군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남새농민회 제10·11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앞줄 왼쪽 세번째부터), 제승호 10대 새농민회장, 양차정 11대 새농민회장 외 새농민회 10·11대 임원들이 이취임식 후 단체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2022.03.30 news2349@newspim.com |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을 위한 임시이사회 개최와 지역농업발전과 농업인 권익신장에 힘쓴 회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2022년 경남새농민회 주요핵심 사업 추진과제로 ▲탄소중립 실천 ▲스마트 영농기법 보급 ▲청년농업인 멘토링 사업 ▲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추진 결의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양차정 11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국제원자재 수급불균형으로 영농자재 가격 폭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영농철 내·외국인 인력수급 문제로 농업 경영여건이 좋지 않다"면서도 "새농민회를 중심으로 회원간 상호화합과 신농업기술 교류로 선도농업을 이끌고 청년농업인육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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