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텍스프리 경영진, 자사주 13.7만주 장내 매입..."책임경영 의지"

기사입력 : 2022년03월30일 12:24

최종수정 : 2022년03월30일 12:24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 부양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주주가치 제고 및 책임경영 의지를 표했다.

GTF는 30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문양근 사내이사와 강진원 대표이사가 각각 8만7천주와 5만주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다. 두 임원이 매수한 주식 총액은 약 4억 7천만원 규모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은 최근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에 따른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강한 자신감의 반영이라고 설명했다.

GTF 강진원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펜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방한 외래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인하여 지난 2년간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으나, 리오프닝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억눌린 해외여행 수요는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택스리펀드 1위 기업으로서 향후 빠른 실적 회복에 대한 확신과 더불어 주주 여러분께 믿음을 드리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전했다.

강 대표는 이어 "주주 친화적인 책임경영을 통하여 지속적인 기업가치 증대와 주주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고=글로벌텍스프리]

ssup82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