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일정은 공개 안해
김은혜 "청년 무역인 격려하는 자리 될 것"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조만간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29일 서울 통의동 인수위 기자회견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당선인이) 시기와 일정을 특정하지 않는 선에서 (밝히면) 무역협회를 방문하는 것은 맞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3.21 photo@newspim.com |
김 대변인은 "워낙 경제가 문제이고 전국 20개 대학에서 선발된 청년 무역인을 격려하는 자리"라며 "청년일자리를 독려하고 중소기업 수출 지원 의지를 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윤 당선인이 이번 주 첫 개별 경제단체 일정으로 무역협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윤 당선인은 앞서 지난 21일 경제 6단체장과 도시락 오찬 간담회에서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그는 당시 "기업이 자유롭게 활동해나가는 데 방해 요소가 있다면 그것을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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