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제64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넥센타이어가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현종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주당 105원의 현금배당도 확정했다.
넥센타이어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익잉여금처분안 승인, 이사 선임 등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준형 기자 = 넥센타이어는 28일 오전 경남 양산 본사에서 제6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사진=넥센타이어] 2022.03.28 jun897@newspim.com |
이현종 사장은 주총 이후 이사회를 통해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넥센타이어는 또 액면가 500원 기준 1주당 보통주 105원, 우선주 110원을 결의해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2조794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다만 해상운임 급등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44억원을 기록했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올해는 혁신 전략의 과감한 실행 및 중장기 성장의 기반 마련, 고객 니즈 충족을 위한 R&D 핵심 역량 강화, 그리고 다공장 생산 체제 구축 및 품질의 시장 경쟁력 확보 등을 통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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