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소속 의원 5명과 면담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8일 국회를 찾아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청래 국회의원 등 5명의 의원을 차례로 만나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의원들에게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국가지원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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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시종(오른쪽) 충북지사가 정청래 국회의원을 방문해 전통무예진흥법 개정안 국회통과를 위한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2.03.28 baek3413@newspim.com |
지난해 9월 27일 임오경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통무예진흥법 전부개정안'에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전통무예 진흥을 위해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에 대한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담겨있다.
충북도는 이법이 개정되면 충북에 본부를 두고 있는 WMC의 운영비에 대한 국비지원 근거가 마련돼 재정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9일 국회 본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는 문체위 위원들, 입법조사관, 관계자 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