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XX 600 지수는 주간 기준 0.23% 하락
[샌프란시스코=뉴스핌]김나래 특파원=유럽 주요국 증시는 25일(현지시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8포인트(0.11%) 상승한 453.55에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는 31.97포인트(0.22%) 오른 1만4305.76을 기록했다. 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2.09포인트(0.03%) 빠진 6553.68,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15.97포인트(0.21%) 상승한 7483.35에 마감했다.
STOXX 600 지수는 주간 기준 0.23% 내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유럽 시장은 투자자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속 모니터링하고 글로벌 통화 정책 전망에 주목하며 소폭 상승했다. 현재 나토는 동쪽 측면에 추가 병력을 투입했다. 영국과 미국은 러시아 고위 관료에 대해 더 많은 제재를 가했으며,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수십억 달러를 추가로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독일 기업들 경기 신뢰도를 나타내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하락했다. IFO 경제연구소의 3월 기업환경지수는 90.8을 나타냈다. 이는 전월 수정치인 98.5보다 하락했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93.5를 상회했다.
로이터 통신은 3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유럽 최대 경제의 심리가 어두워지면서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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