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는 내달 2일부터 스토리텔링 체험관광 상품 '이순신 숨결 따라 낮달 산책투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3시간동안 20명 한정으로 운영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순신 장군의 역사문화 유적을 산책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해보는 관광객 참여형 상품이다.
이순신 숨결 따라 낮달 산책투어 운영 [사진=여수시] 2022.03.25 ojg2340@newspim.com |
판소리의 감동을 느껴보는 국악 버스킹과 난중일기 서책 만들기, 타루비 탁본, 장군복 입어보기, 신호연 날리기 등 다양하고 흥미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며 방문지별 주요 캐릭터를 획득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체험일 전일 오후 5시까지 '여수시 OK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1만원이다. 65세 이상이거나 시민 또는 학생 등은 50% 할인된다.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면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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