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올해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다음달 9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경남교육청 전경[사진=경남도교육청]2019.10.11news2349@newspim.com |
경남교육청은 이와 관련해 교육청 누리집에 시험 장소와 응시자 유의 사항을 올렸다.
초졸·중졸 검정고시는 창원상남중학교에서 열리며 고졸 검정고시는 창원공업고등학교·마산중앙중학교·삼정자중학교·반림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장애 구분 응시자(중졸‧고졸)는 반림중학교에서, 경남권 재소자는 진주교도소에서 시험을 치른다.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75명, 중졸 212명, 고졸 938명으로 모두 1225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안전한 시험 응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신청 후 지정된 장소에서 시험을 응시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10일 경남교육청 누리집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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